한국일보

종일 돋보이는 페스티벌 메이컵의 비밀은?

2018-06-13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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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돋보이는 페스티벌 메이컵의 비밀은?
대세 수지가 하루 종일 돋보이는 페스티벌 메이컵의 비밀을 공개했다.

6월에는 ‘레인보우 페스티벌’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7월에는 ‘머세데스 벤츠 스태디엄’ 등 올해에도 다양한 페스티벌이 여름 축제의 장을 예고한 가운데 수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랑콤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 메이컵 팁을 공개한 것.

축제 메이컵이라고 해서 화려한 색조에만 신경 쓰는 것은 금물이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는 땀과 유분으로 인해 메이컵이 금방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컵 첫 단계부터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탄탄하게 커버하고 픽스 등 고정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마무리해 주는 것이 좋다.

랑콤이 로레알그룹의 브랜드 제품들로 18시간 동안 무너지지 않는 파운데이션부터 강력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지속력’에 특화된 뷰티 아이템들을 모았다.

우선 더운 여름, 낮부터 밤까지 페스티벌의 열기를 즐기다 보면 공들인 메이컵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마련. 강력한 지속력을 무기로 출시된 제품을 활용해 베이스 메이컵을 완성하는 것을 제안한다.

랑콤이 새로 출시한 신제품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18시간 동안 유지되는 강력한 지속력과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주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정 화장 없이도 무너지지 않아 여름철 야외 페스티벌에 제격이다.

특히 이번 한국 출시에 맞춰 아시아 여성의 피부색과 메이컵 스타일을 고려해 제형과 컬러를 업그레이드 했다. 무겁지 않은 메이컵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성을 위해 더욱 가벼운 제형으로 출시되었으며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최적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제는 풍성함까지 더해 눈매를 한층 돋보이게 해 줄 제품을 살펴보자. 랑콤의 ‘그랑디오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백조의 목처럼 구부러진 형태의 ‘스완 넥’ 스틱을 적용한 마스카라다. 중심에서 25도 가량 구부러져 닿기 힘든 눈 안쪽과 눈꼬리 부분 등 모든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바를 수 있도록 한 것.

장미 세포 추출물이 짙고 풍성한 눈매를 연출해주며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12시간 동안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되는 아이 메이컵을 완성한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떨어진 케이스에 블랙 그라데이션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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