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사임한다

2018-06-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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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에 마이런 얼먼 지명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사임한다
커피 전문점의 대명사 '스타벅스'를 세계 최대 커피 체인으로 이끈 하워드 슐츠(사진) 회장이 사임한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공식 사임 일자는 오는 26일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슐츠 회장은 지난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 회장직을 맡기 전까지 약 30년간 스타벅스를 이끌면서 11개이던 점포를 77개국 2만8,000개로 확장하는 경영 수완을 발휘한 인물이다.

스타벅스 이사회는 슐츠의 후임 회장으로 마이런 얼먼을, 부회장에는 멜로디 홉슨을 각각 지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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