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 속에 화장품 성수기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 화장품 업계에 특별한 성분, 기능, 패키지로 무장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절기 시즌과 무더위를 겨냥한 클렌징 제품들 역시 특별한 기능과 성분들로 차별화되어 눈길을 끈다. 이른 무더위로 여름 시즌을 겨냥한 커버 관련 메이컵 제품들의 출시가 많은 5월 3주차에는 성분과 기능, 패키지 등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찾는 스킨케어 제품들이 관심을 모았다. 특별한 기술과 성분,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등이 인상적인 제품들이 출시되며 화장품 성수기 시즌을 노리고 있는 것.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아이오페는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록샘파이어 스템셀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플랜트 스템셀’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오페는 2008년 식물 줄기세포 성분을 넣은 스템셀 라인을 출시하면서 혁신적인 줄기세포 화장품 영역을 선도했다.

블리블리는 특별한 성분과 기술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제품 물광, 진정앰플(Hyaluronic & Calming)’을 새로운 용기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탄탄하고 건강한 물광 피부를 선사하는 고보습 앰플 ‘히알루론산 물광앰플’과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여 본연의 건강한 피부로 진정시켜주는 앰플인 ‘S.O.S 진정앰플’은 탄탄한 수분 장벽을 형성하여 피부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는 ’PIHN‘(Power Intensive Hydrating Network) 산소 스킨케어 라인의 핵심 기술과 국제 보습 특허성분 AQUAXYL, 아쿠아 모이스처 24가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수분 활성 에너지를 형성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라벨영이 출시한 ‘쇼킹소주스킨’은 각종 노폐물로 얼룩진 피부를 알코올로 소독하는 개념에 착안해 한없이 맑고 깨끗했던 그때 그 피부로 되돌려주는 스킨으로 ‘그때처럼’이라는 재미있는 애칭을 얻은 제품이다.

<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