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택시 태블릿 PC형 요금미터기 설치

2018-05-26 (토) 06:55:3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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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옐로캡·그린캡에 보급

뉴욕시 택시 태블릿 PC형 요금미터기 설치

뉴욕시 옐로캡과 그린캡에 보급되는 PC형 요금미터기. <출처=Curb>

뉴욕시 옐로캡과 그린캡에 태블릿 PC형 요금미터기(사진)가 설치된다.

택시 테크놀로지 회사 ‘커브’(Curb)는 6월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형 요금미터기 ‘대쉬’(DASH)와 ‘라이드’(RYDE) 등 2종을 뉴욕시 옐로캡과 그린캡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쉬와 라이드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도착지까지의 이동 거리와 총 소요 시간 등을 통해 택시 요금을 계산한 뒤 디지털 방식으로 보여준다. 또 화면 왼쪽에는 네비게이션이 작동되며 영어 외 다른 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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