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뉴욕총영사관, 2018 K-Move Career Fair NYC
▶ 30∼31일 취업세미나·박람회… 지상사·정부기관 등 대거 참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욕무역관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이 취업관련 기조연사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 사진>
취업 노하우·네트워킹 구축· 채용담당자와 1대1 면접 등 진행
“한국 대기업 및 유망 기업에 도전하세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욕무역관(KOTRA 북미지역본부장 손수득)과 뉴욕총영사관(총영사 박효성)이 함께 마련한 ‘2018 K-Move Career Fair NYC’가 5월30일과 31일 이틀간 맨하탄에서 열린다.
뉴욕 일원 1.5세, 2세 등 한인 및 유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직자는 물론, 참가 기업들에게도 유능한 인재 구인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30일 행사는 ‘취업세미나’(NYC Crreer Seminar)로 오전 10시~오후 4시 맨하탄 소재 뉴욕총영사관(460 Park Ave, 8FL New York NY 10022) 8층에서 진행되며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듣는 생생한 취업 노하우와 성공 취업을 위한 패널토론, 네트워킹, 이력서 리뷰,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미나는 재학생 대상으로 http://www.hrcap.com/recruiting/event 를 방문, 참가예약을 마쳐야 한다.
본 행사인 ‘취업박람회’(K-Move Career Fair NYC)는 31일 오전 10시~오후 4시 맨하탄 소재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 2층(1335 Avenue of Americas, New York)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LG전자와 H마트, 잉글우드병원, 뉴욕시행정서비스국(NYC DCAS) 등 굵직굵직한 기업 및 정부기관들이 구인에 나서 한국 대기업 및 유망 기업, 공직 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참가 희망자는 http://goo.gl/forms/a9GV1wDjSKCvWQCv2 를 방문해 참가신청을 마친 후 영문이력서를 2018kmovecfnyc@gmail.com 으로 전송해야 한다.
뉴욕무역관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 한인 및 한인 유학생들의 해외 현지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참가자들은 기업 채용담당자와 1대1 면접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16일 현재, 이번 취업박람회 참가가 결정된 기업은 LG전자와 H마트, 매스뮤추얼파이낸셜그룹(MassMutual), 세스나(CESNA), 잉글우드병원(Englewood Hospital), Accessbio, BCS International, 뉴욕시행정서비스국(NYC Citywide Administration Services), NYS Civil Services, NYC Correction Department, JFE Franchising, KB Securities America, 김&배 법률그룹, K타운투고(KtownTogo), MTY Group, Osstem Implant, PacSense, 레이아메리카, 소조 스파(Sojo Spa), 미 육군 내셔널가드, Vectornate USA, W Concept 등 30여개로 계속 추가되고 있다.
세미나와 박람회 모두 참가비는 없다. 문의 K-Move Center (2018kmovecfnyc@gmail.com)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