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구매자 시선으로 본 새로운 모기지 TV광고
▶ ■ Bank of Hope Mortgage
에스크로, 오픈하우스 그리고 다운페이 이런 단어가 생소하지 않다면 당신은 주택구매를 해봤거나 계획중임이 분명하다.
하우스나 콘도 구매를 계획하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 바로 ‘오픈하우스’ 방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집을 보는 눈도 생기고, 그 집에서 삶을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도 한다. 햇살이 가득한 리빙룸에서 느긋한 휴일 오후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부터 뱅크오브호프 모기지 광고는 시작된다.
커튼을 열고 창밖을 바라보는 아내의 미소, 소파에서 뛰노는 아이들, 피아노 앞에 앉은 아빠와 딸의 웃음. 전형적인 미국 가정의 행복한 모습이다. 이 때, 감미로운 음악이 멈추고 이들 앞에 갑작이 등장하는 정장차림의 한 외국인 여자. “Did you like the house? (집이 마음에 드세요?)” 오픈하우스에 방문해 한껏 남의 ‘집’을 즐기고 있던 가족들 앞에 나타난 리얼터의 진지한 모습과 가족의 난감한 표정이 교차되는 장면이 바로 이 TV광고의 재미다.
그리고 이들처럼 그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픈하우스 방문의 수고를 거친 시청자에게 던지는 메시지. “당신에게 꼭 맞는 집을 찾으셨다고요? 이제, 당신에게 꼭 맞는 모기지를 찾을 때입니다” 오픈하우스에 앉은 가족들의 모습 그대로, 뱅크오프호프 모기지 오피스의 사무실 소파로 장면이 전환되면서, “모기지도 희망이 대답합니다”라는 뱅크오프호프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뱅크오브호프 마케팅팀 박인영 부장은 “우리 상품이 최고라는 목소리 큰 광고가 아니라, 반전을 통한 재미와 함께 실생활과 맞닿아 있으되 ‘희망의 대답’이라는 분명한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기존 광고와의 일관된 색깔을 유지하려 했다” 며 “시장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고 귀뜸해 주었다. 새로운 뱅크오브호프의 모기지TV광고는 한인방송은 물론, 미국 주요 방송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