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양한 유형, 특별한 기능” 선택은 소비자의 몫

2018-05-16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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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기능과 성분 내세운 주력 스킨케어 제품들‘눈길’

“다양한 유형, 특별한 기능” 선택은 소비자의 몫
5월 1주차에는 다양한 유형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특별한 기능과 성분을 더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각사의 상반기 주력 제품들이 5월에도 출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AHC는 최적의 피부 온도 섭씨 31도를 유지해 열노화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얼리안티에이징 세럼 ‘더 에스테 유스 세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이전, 제품 기획 단계부터 뷰티 전문 소비자인 네이버 뷰스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고민 1순위로 손꼽히는 피부 탄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뿐 아니라 더워지는 날씨, 외부와 실내의 극심한 온도 변화 등 시즌과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 탄생한 것이다.

또한 바르는 즉시 열 오른 피부에 청량한 쿨링감을 전달하고 피부의 최적 온도인 31도를 되찾도록 해 초기 노화를 방지해 주며 에스테틱의 피부 터칭 프로그램(마사지) 효과를 구현한 ‘유스 콤플렉스(Youth Complex)’가 피부 탄력을 올려준다.

에스테틱의 피부 터칭 프로그램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줘 피부 탄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올빛은 제주용암 해수를 이용한 미네랄 발효법으로 응축된 수분 에너지를 담은 저자극 수분크림 ‘수담크림’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제주용암 해수로 바다식물을 미네랄 발효 시켜 바다식물의 농축된 수분 성분을 피부 깊숙한 곳까지 전달해 한 번의 사용으로도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수분크림이다. 또한 바위에도 꽃을 피우는 육지 수분초 ‘석상채’와 바다의 수분꽃으로 알려진 ‘해초’를 담은 것도 특징이다.

마몽드는 꽃 성분이 함유된 플라워 토너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마몽드에서 직접 연구하고 선별한 꽃에서 찾아낸 유효 성분을 담은 5가지 토너로, 피부 타입 및 고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토너를 골라 쓸 수 있게 구성되었다.

마몽드는 2015년에 첫 출시된 이래로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토너 부문 1위를 수상해 왔을 만큼 인기 있는 로즈워터 토너를 장미수 함유량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용기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아쿠아 필 토너’는 보습효과가 뛰어난 매화 성분에 식물로부터 얻은 효소 성분과 AHA 성분이 더해져, 피부 각질을 정돈하고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케어해 주고 ‘포어 클린 토너’는 피지 조절과 모공수렴에 효과적인 어성초의 유효 성분이 담겨있어 모공 클리닝 토너로 적합하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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