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김권수) 제32대 후반기 이사회를 이끌게 된 홍대수(사진) 신임이사장은 차세대와의 연대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다짐이다.
가칭 ‘훌륭한 경협인상’ 포럼을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해 경협 1세대의 성공 노하우를 차세대에 전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것. 돈으로 살수 없는 경협 1세대들의 비즈니스 철학과 성공 노하우를 각각의 자서전에 담아 보존, 전수하겠다는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 신임이사장은 “포럼은 경협 1세대의 자서전 발간에 맞춰,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경협 1세대의 수많은 성공 노하우를 자료화 할 수 있는 기회로 세대를 잇고 연대를 강화하는 대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신임이사장은 협회는 회원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을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하고, 차세대무역스쿨 등 차세대 육성에 주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블루오션을 찾아 회원들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회원과 한국기업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1년 도미한 홍 신임이사장은 뷰티와 헤어를 수출, 수입 유통하는 ‘매스터피스 헤어(Masterpiece Hair)’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 이사 및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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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