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들의 정서와 모국어 교육 심화

2018-05-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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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사장 상·권길상 상 수여

▶ ■제16회 동요부르기 대회

어린이들의 정서와 모국어 교육 심화
미주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미주 동요사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동요부르기 대회가 오는 19일(토) 오후3시, LA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열린다.

유치부 만4세부터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독창과 중창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독창과 중창은 중복 출전 가능하지만 한 참가자가 중창팀에 중복 출전하지는 못한다. 중창은 최대 인원 12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각각 한 절씩 외워 부르는데 도돌이표나 반복 부분은 시간 상 생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정곡은 악보대로 부르고 자유곡은 장3도 이내로 이조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대회 참가비가 있다. 개인 60달러, 중창은 팀별 100달러다. 반주자는 참가자가 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준비되지 못할 경우 주최 측에 미리 의뢰할 수 있다. 반주를 주최 측에 의뢰할 경우 반주자용 악보를 지참해야 하며 반주비 30달러가 추가된다.

참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심을 거칠 예정이며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대상으로 한국일보 사장 상을 수여하며 특별상으로 권길상 상과 각 부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트로피를 받는다.

참가 신청서를 제출 할 때 자유곡 악보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지정곡 악보는 신청서에 첨부되어 배부되고 있다. 지정곡은 부분별로 아래와 같다. 유치부: 박경종 작사 권길상 작곡의 ‘푸르다’, 초급(1-3학년) 부분: 이해별 작사 이순형 작곡의 ‘아기 염소’, 중급(4-6학년) 부분: 박홍근 작사 권길상 작곡의 ‘모래성’, 고급(7-12학년) 부분: 정하나 작사 정예경 작곡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중창곡으로 박경종 작사 이계석 작곡의 ‘초록바다’가 선정되었다.

새싹들이 자라나는 푸른 계절에 어린이들의 정서교육과 모국어 교육을 위해 마련된 동요대회에 많은 어린이가 참가하기를 바란다.

▲신청서 접수:425 S. New Hampshire Ave. #201, LA(동요사랑회). 또는
이메일 csaa.officers@gmail.com

▲전화:(213)807-5735, (213)446-4340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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