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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블루, 뉴욕∼LA 무료 피자 배달

2018-05-05 (토)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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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11일 맨하탄 패치스 피자리아 피자

항공사, 젯블루(JetBlue)가 3일 동안 뉴욕에서 LA까지 피자를 무료로 배달한다.

젯블루는 맨하탄 이스트할렘의 ‘패치스 피자리아(Patsy's Pizzeria)’의 피자를 LA까지 오는 9일~11일까지 무료로 배달한다고 3일 밝혔다.

피자 한판당 가격은 20달러 이하로 택스나 별도의 배달료는 적용되지 않는다. 16인치 플레인 치즈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중 선택, 주문할수 있으며 치즈 피자는 12달러, 페퍼로니 피자는 15달러다. 고객들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한 피자가 집까지 배달될 것이라고 젯블루는 밝혔다.

젯블루는 피자 배달량을 하루 350판으로 한정한다는 방침이다. 주문은 젯블루 피자 홈페이지(Jetblue.pizza)에서 가능하며 먼저 배달이 가능한지, 우편번호를 검색창에 넣어 확인하면 된다. 주문 고객에게는 피자가 존 F 케네디 공항을 떠나 어디쯤 오고 있는지 트랙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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