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블러바드 144가에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짓는다
2018-04-24 (화)
최희은 기자
옛 플러싱 뱅크 자리인 144가(144-49 Northern blvd, <본보 1월20일 A13면>)에 17층짜리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전문 매체 뉴욕임비(New York Yimby)는 이 자리에 총 132가구의 콘도를 포함, 21만3,270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용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발 업체인 CW노던 LLC는 지난 12일 뉴욕시 빌딩국에 이같은 개발 계획서를 제출했다. 콘도는 가구당 평균 880 스퀘어피트 규모로, 4만8,825 스퀘어피트에는 리테일 업소들이, 4만8,318스퀘어피트에는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489대의 자동차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도 함께 들어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여름 중국계 부동산 개발 업체인 CW 노던 LLC는 이 자리에 있던 2층짜리 건물을 플러싱뱅크로부터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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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