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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 문준호 신임회장 선출

2018-04-20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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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서…노정환 이사장 선임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 문준호 신임회장 선출

1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제5대 회장에 선출된 문준호(왼쪽에서 네 번째)신임회장과 노정환(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사장이 위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18일 플러싱 소재 병천순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문준호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산수갑산 2의 노정환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집행위는 향후 회장단이 꾸릴 예정이다.

문준호 신임회장은 “전임회장들이 걸어온 길을 열심히 따라가 한식이 미 주류 문화에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원(병천순대 대표) 직전회장은 “추진위 이사들의 헌식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23개의 세계한식당협의체 중 뉴욕이 최우수협의체로 선정이 됐다”며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후 ”공립학교 급식사업이 전세계협의체중 모범사례로 뽑히는 영광까지 얻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영환(함지박 대표) 3대 회장은 “젊은 세대가 뉴욕의 한식세계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라며 추진위의 세대교체를 축하했다.

이 취임식은 신임집행부 구성 후 조만간 열릴 예정으로 문 회장의 공식 직무는 19일 시작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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