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북미 최대 한인여행사인 ‘푸른투어’(대표 문 조)가 라스베가스 지사를 오픈 했다.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푸른투어는 지난 2월 27일 뉴저지에 4,500스퀘어 피트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본사 신 사옥을 오픈 했으며, 현재 뉴저지 본사 외 뉴욕,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 토론토, 서울에 지사를 갖고 미 전 지역과 한국, 캐나다 등 세계 전 지역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 조 대표는 “연 관광객 5천만명에 육박하는 세계 최고의 관광지인 라스베가스에 지사를 오픈 하게 되어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보다 합리적이며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생애 최고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실지로 푸른투어는 고객 감동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투어 전달 팀과 베스트 가이드 팀 그리고 투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 개발팀이 체계적으로 연구,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푸른투어의 경쟁력은 각 주력 지역에 지사가 위치해 현지 상황을 빠르게 파악, 상품·서비스를 공급하는 것과 가이드 관리를 푸른투어 소속으로 하여 철저하게 팀으로 운영한다.

또한 소셜 채널을 이용해 현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장거리 이동을 고려해 신형버스를 도입해 여행객들의 안전과 함께 일정의 만족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준호 총괄상무는 “라스베가스 지사 오픈 소식을 좀 더 크고 화려하게 하자는 내부 의견들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여행객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조촐하게 가졌다. 푸른투어가 라스베가스를 여행하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라스베가스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협력하는 모범적인 한인 사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라스베가스 지점: 2949 S. Decatur Blvd. Las Vegas, NV 89102 문의: (702)861-2377

LA본사: 3170 W. Olympic Blvd. #A LA 문의: (213)739-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