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전일 급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9.17포인트(1.65%) 상승한 24,033.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57포인트(1.26%) 오른 2,614.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16포인트(1.04%) 오른 6,941.2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기술주들의 불안이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만 이날 주가의 반등은 기술적일 수 있다며 향후 변동성 장세가 지속할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