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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식품협, 박광민 현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2018-04-03 (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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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식품협,  박광민 현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사진) 현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군서 이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뉴욕한인식품협회 제20대 회장 선거에 박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박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투표 및 인준절차를 진행한다.


단독 입후보라 위임 포함 당일 참석 이사의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얻으면 연임이 확정 된다. 선과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연임을 위한 단독 입후보라 임원 5인 추천서 및 공탁금은 면제됐다.

박 회장은 “연임이 확정되면 우유 외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공동구매 사업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뉴욕한인식품협회 신임회장 취임식은 오는 5월18일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식품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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