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엄성 지키며 삶 마감할 있도록 도와”

2018-04-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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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무료 돌봄…4월 15일까지 신청 마감

▶ ■엘림 웰케어 호스피스

“존엄성 지키며 삶 마감할 있도록 도와”
흔히 호스피스 병동이라고 하면 우울한 분위기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엘림 웰케어 호스피스 병원을 선택했다면 그런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 엘림 웰케어 호스피스 병원은 말기 질환 환자들에게 연명치료 대신 통증을 줄여주는 데에 주력하며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엘림 웰케어에는 의사, 간호사, 자원 봉사자, 상담사 등이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림 웰케어 호스피스에서 지역 사회봉사 일환으로 진단적 질환을 받은 사람에게 신분과 연령, 보험유무 상관없이 무료로 호스피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 및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질환 진행이 계속될 경우 예상 기대 수명이 6개월 미만인 환자가 대상이며, 가족과 상담 후 통증 및 증상 완하 치료를 선택한 환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암환자 뿐 아니라 심장 질환, 호흡기, 신장, 간, 중풍, 루게릭, 파킨슨, 근육수축, 노환, 후천성 면역 결핍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대상이다.

4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5명 한정이다.

엘림 웰케어에서는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스피스 진단으로 처방되는 모든 약을 제공하고 통증 조절 및 증상 관리, 가정 간호 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침대나 산소기 등 병원 의료 기기를 제공하고 임종 전후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도와준다.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환자들을 영적으로 보살피고 있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에게도 사별 후 충격이 완하되도록 돕고 있다.

환자 외에 가족들을 위한 의료 사회복지 상담과 영적 상담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상담 이메일:elimwellcare@gmail.com

▲무료상담 전화 : (626)793-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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