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랙리스트’ 김제동, MBC 라디오 DJ로 지상파 복귀

2018-03-28 (수) 0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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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4월9일 개편…정은채·양요섭·정승환도 DJ 발탁

‘블랙리스트’ 김제동, MBC 라디오 DJ로 지상파 복귀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올라 지상파에서 퇴출됐던 방송인 김제동이 MBC 라디오 DJ를 통해 지상파로 복귀한다.

MBC는 김제동을 FM4U(91.9㎒) '굿모닝 FM'(오전 7시)의 DJ로 발탁했다고 29일(한국시간 기준) 밝혔다.

MBC는 "김제동이 데뷔 25년차 베테랑 방송인이지만 라디오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김제동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고민이 길었다"며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FM'은 지난해 말 노홍철이 DJ에서 하차한 후 3개월 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돼 왔다.

한편, 이번 개편에서 배우 정은채가 'FM영화음악'(오후 8시)을 4~5월 두달간 진행하며,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꿈꾸는 라디오'(오후 9시), 가수 정승환이 '음악의 숲'(오전 1시)의 DJ를 각각 맡는다.

또 비틀즈의 음악만을 소개하는 '조PD의 비틀즈라디오'(오전 3시)~4시)도 신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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