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기용의 봄시즌 훈남선배 패션

2018-03-21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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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의 봄시즌 훈남선배 패션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훈남 선배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모델 출신 배우 장기용이 봄 시즌 아우터 연출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용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과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봄 아우터 스타일링 연출법을 제안한 것.

1. 봄 남자는 핑크! 화사한 ‘핑크 재킷’ 연출법


봄날의 화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면 단연 밝은 컬러감의 아우터가 제격이다. 화보 속 장기용이 착용한 지이크 파렌하이트 핑크 컬러 재킷은 경쾌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화사한 파스텔 핑크 컬러는 아우터 하나만으로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해줘 봄 코디를 손쉽게 만들어준다. 화려한 핑크 컬러 재킷을 선택했다면 다른 아이템은 무난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이트 컬러 바디에 컬러블록이 가미된 이너와 데님 팬츠는 캐주얼하면서 개성 있는 느낌을 선사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균형을 맞춰준다.

2. 남성적인 컬러! 단정한 ‘네이비 롱 재킷’ 연출법

무난한 듯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은 네이비 컬러의 카디건을 활용해보자. 넌(non) 라펠 디자인이 매력적인 지이크 파렌하이트 롱 카디건은 클래식 무드의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 특히 선호도가 높은 네이비 컬러 디자인으로 데님 팬츠, 슬랙스 등 다양한 팬츠와 무난하게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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