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부산-인천 내항기’ 매일 2회로 증편
2018-03-16 (금)
아시아나항공이 25일부터 부산-인천 구간의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매일 2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산을 찾는 뉴욕 일원 한인들도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환승전용 내항기란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사이 국내선 구간을, 해외 여행자와 수하물만을 대상으로 운송하는 환승전용 항공기를 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1회 운항하던 환승전용 내항기를 2회로 증편해 더 편리한 스케줄을 갖추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 운항으로 부산 또는 동남권을 출발, 인천발 미주행 전편을 연결할 수 있는 스케줄을 구축하게 됐다.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실시, 국제선 항공편으로 환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