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코참)는 지난 12일 뉴저지 팰리세디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조주완(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을 선임했다.
코참은 내달 16일 백악관, 상무부, USTR, 국무부 고위관리와 연방상하원 무역 소위원회 중진 의원들을 방문,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 협상 내용의 큰 변동없는 유지 입장을 밝히고 최근 철강 관세, 세탁기 등 세이프 가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각종 주재원 비자의 발급 및 갱신 지연에 대한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직후 조주완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KOC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