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어파이낸셜, 뉴욕일원 6개 은행 ★ 5개 만점 평가
뉴욕일원에서 영업하는 10개 한인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이 주류 평가사로부터 대부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전문 신용 평가사 ‘바우어 파이낸셜’은 뉴욕•뉴저지에서 영업하는 10개 한인 은행들을 포함, 전국 1만여개 금융기관에 대한 별 평점(Star Rating)을 2017년 4분기(10~12월) 실적과 경영 상태를 토대로 최근 발표했다. 별 5개가 최고 등급이며 0개는 최저 등급이다.
뱅크오브호프, 한미, 퍼시픽시티, 우리아메리카, 메트로시티, 뉴뱅크 등 한인 은행 6곳은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표 참조>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분기까지도 최고 수준의 경영과 실적을 이어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뉴밀레니엄과 노아, 신한아메리카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별 4개를 받았으며 KEB하나은행은 별 2개에 그쳤다.
별 5개는 ‘Superior’, 4개는 ‘Excellent’, 3개는 ‘Good’ 으로 좋은 평점에 해당되지만 별 2개부터는 평범한 수준이거나 좋지 않은 상태임을 뜻한다. 별 2개는 ‘Adequate’, 1개는 ‘Problematic’, 0은 ‘Troubled’ 를 의미한다.
한편 미주류은행인 JP모건 체이스, 시티뱅크, 뱅크오브아메리 등은 별 4개를 받았다. 플러싱 뱅크도 별 4개를 받았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