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제한 샤브샤브, 최상급 재료와 서비스

2018-03-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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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와 채식주의자 대상 스페셜 가격

▶ ■ 본 샤브

무제한 샤브샤브, 최상급 재료와 서비스
한인타운 중심부 6가와 아드모어 코너에 고급 샤브샤브 레스토랑 ‘본 샤브’가 있다.

본 샤브에서는 점심과 저녁 식사에 무제한 샤브샤브를 제공하는데, 무제한 샤브샤브집 최초로 아메리칸 와규 비프를 서빙한다고 한다.

본 샤브의 육수는 사골을 우려내어 만든다. 올개닉 사골 육수 스프에 요세미티 농장에서 직송한 싱싱한 야채, 최상급 아메리칸 소고기와 프라임 비프를 엄선하여 손님을 맞는 본 샤브는 아이들과 노인들 모두의 입맛을 골고루 만족시키고 있다. 육수는 짜지 않아 아이들에게 부담이 없고, 올개닉 사골 육수는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샤브샤브는 기름기 없이 얇게 썰어 낸 고기와 신선한 야채, 싱싱한 해산물을 팔팔 육수에 담궜다 먹는 음식이지만 오랜 연구와 노하우로 마련된 음식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본 샤브의 차별화된 미감은 도톰한 육수에 있다. 품질 좋은 육우로 우려낸 국물 맛이 샤브샤브의 맛을 결정한다는 것이 이승훈 대표의 설명이다.

지난 15년간 일식당을 운영해 온 이 대표는 가족이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을 생각하던 중 샤브샤브 전문점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 샤브의 모든 테이블에는 패밀리 팟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식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흔히 무제한 고기집이라고 하면 저렴한 재료를 쓸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본 샤브는 전혀 그렇지 않다. 푸짐한 양과 고품질 재료라야 진정한 서비스라는 것이 이 대표의 철학이기 때문이다. 본 샤브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셰프 역시 30년 경력자로 일본 현지에서 요리를 공부한 사람이다.

본 샤브는 프라임 부채살, 프라임 차돌 양지, 양고기, 와규 꾸리살 등 최상급의 고기 뿐 아니라 어묵, 해물, 야채, 튀김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음식이 30여 가지나 된다. 이들 식재료는 샐러드 바를 통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점심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되며 성인 18.99달러, 어린이 10.99달러다. 디너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로 가격이 바뀌는데 성인 28.99달러, 어린이 14.99달러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위해서 점심 식사를 12.99달러에 제공하기도 한다. 토, 일요일과 공휴일은 런치와 디너 구별없이 28.99달러다.

▲주소: 601 S. Ardmore Ave., LA.

▲전화: (213)3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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