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직능단체협, 팁 크레딧 폐지반대 동참
2018-03-08 (목)
이진수 기자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김일형)가 뉴욕주가 추진중인 팁 받는 서비스 업종에 대한 팁 크레딧 폐지 반대 운동에 동참한다.
협의회는 이달 13일 열리는 3월 정기월례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 현재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를 중심으로 전개 중인 이번 반대 운동에 협의회가 적극 동참, 지원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김 의장은 “팁 받는 서비스 업종에 대한 팁 크레딧 폐지는 네일과 요식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협의회 차원의 동참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4월20일 롱아일랜드 소재 SUNY 파밍데일(Roosevelt Little Theatre, SUNY Farmingdale)에서 열리는 관련 공청회에 참석해 협의회 이름으로 반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협의회 산하 회원 단체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