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애플, 차기작은 하이엔드 헤드폰… 보스 등과 경쟁

2018-03-07 (수)
크게 작게
애플이 애플팟 이어버드(이어폰)의 성공적인 안착에 날개를 달고 다음 프로젝트로 하이엔드(프리미엄) 헤드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5일 보도했다.

애플의 새 헤드폰은 기존 제품과 달리 귀를 덮는 디자인(over-the-ear)과 주변의 소리를 없애는 잡음 제거(noise-canceling) 기술이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2014년 헤드폰 메이커 '비츠 바이 드레'를 30억 달러에 인수함으로써 오디오 기업 반열에도 올라섰지만 독립적인 자체 브랜드 헤드폰을 내놓은 적이 없다.

애플은 비츠 바이 드레를 계속 별도 회사로 운영하게 하는 한편 2016년 에어팟 이어버드를 아이폰의 액세서리 제품으로 선보였다.

일부 매체는 애플이 프리미엄 헤드폰의 대명사처럼 인식되는 보스 제품에 대항할 '보스 킬러'가 될지 궁금하다고 썼다. <연합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