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로 제대로 끓인 선지 해장국 전문점이 LA 한인타운에 선보였다. 지난 11월에 오픈 한 ‘청진옥’(대표 그레이스 배)은 전통의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오픈 하자마자 한인들의 발길이 줄은 있고 있다.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LED UHD TV 50대를 내걸고 경품 대잔치도 진행중이다. 청진옥은 구수하고 시원한 선지해장국을 하루 종일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해장국 골목인 예전 서울 청진동 해장국을 떠올리게 한다.

그레이스 배 대표는 “한인타운에 해장국 전문점이 별로 없다. 맛있는 해장국 전문점을 목표로 오픈하게 됐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오랜시간 정성을 다해 끓여낸 해장국을 맛본 손님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며 해장국 드신 다음에 투고하는 게 50~60그릇정도면 맛있다는 증거 아닌가요?”라고 전했다.

청진옥의 해장국은 육수를 제대로 만들고 알맞게 삶아낸 선지와 우거지, 고기를 함께 담아 낸다. 선지 해장국을 즐기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앵거스 국밥, 내장탕, 우거지 해장국도 준비했다.

청진옥이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경품 대잔치는 무려 50대의 삼성 TV를 응모자중 50명을 추첨해 TV 1대씩 증정할 예정이다. 1등은 82인치 삼성 TV, 2등 75인치 TV, 3등65인치 TV, 4등 55인치 TV, 6등 38인치~ 42인치 삼성 TV를 각각 경품으로 받는다.

그레이스 배대표는 “청진옥 오픈을 함께 축하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품 대잔치를 마련했어요.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행운도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고 기대했다.

한편 해장국 이 외에 양념게장은 벌써부터 입 소문을 타고 있고, 수육, 매운 갈비찜, 통마늘 곱창순대볶음, 통마늘 막창볶음, 뼈없는 닭발 등 저녁시간 겸 안주로 즐기는 메뉴가 즐비하다. 주류는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아침부터 저녁 11시까지 소주, 맥주, 막걸리가 2.99달러에 제공된다. 150대를 수용하는 대형 주차장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주소: 2999 W. 6TH St. LA (6가와 버질, 그랜드스파 1층)
문의: (213)738-7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