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기총 대표 회장 엄기호 목사

2018-02-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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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4대 대표회장에 엄기호(71) 목사가 선출됐다. 엄 목사는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선거에서 66.5%(145표)를 얻었다. 경선을 벌인 김노아 목사의 득표율은 30.7%(67표)였다.

엄 목사는 “한기연·한교총과의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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