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과 에너지주가 2% 넘는 강세를 보여 상승세를 나타냈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7.51포인트(1.39%) 상승한 25,309.9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3.34포인트(1.60%) 높은 2,747.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7.30포인트(1.77%) 오른 7,337.3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강세로 출발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뚜렷한 신호가 제시되지 않아,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