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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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의사 진료·한식제공 등 서비스 확대

2018-02-22 (목)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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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브로드웨이 성인 데이케어센터

뉴저지 페어론과 뉴브론스윅에 위치한 ‘브로드웨이 성인 데이케어 센터'(Broadway Medical Day Care Center)’가 한인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지난 17년간 시니어 케어에 주력해온 ‘브로드웨이 성인 데이케어 센터’는 현재 페어론(Fair Lawn 2만5,000스퀘어피트)과 뉴브론스윅(New Brunswick 2만 스퀘이피트)에 자체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니어 케어와 장애아 케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통편 제공(충분한 주차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소셜 서비스와 보험관련 서비스, 간호사, 의사 내방, 방문편의 제공, 한국음식 제공 등 한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술(그림 그리기)과 운동(레크리에이션 강사), 음악(악기연주 클래스, 노래
방), 의료(한인 의사 내방 또는 방문, 한인 간호사), 음식(한국음식, 한인마트 방문), 기타(황토찜질 베드, 당구, 탁구, 바둑, 장기, 주무실 장소, 빙고게임)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 이용 가능 시간대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 추후 오전 시간대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 중으로 이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가로 한인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새롭게 공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2월24일 오후4시 그랜드오픈(식사 제공)한다. 미래 한인 타운 중심지에 추가 오픈 계획도 진행 중이다.

‘브로드웨이 성인 데이케어 센터’는 현재 버스 운전과 액티비티(Activity)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주소 24-20 Broadway Fair Lawn NJ 07410 문의201-406-244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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