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환경에서 항상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뉴저지 보고타에 오는 3월3일 공식 오픈하는 골든 시니어 메디컬 데이케어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을 채용하고 한인 노인들이 편안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골든 시니어 메디컬 데이케어 홍보차 13일 본보 뉴저지 총국을 방문한 박종구 대표는 “한인으로는 최초로 주정부에서 설립허가를 받아 쾌적한 환경 속에 한국적인 인테리어와 호텔식 시설을 갖춘 데이케어 전용 건물에 여가생활과 의료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골든 시니어 메디컬 데이케어는 총 면적 2만 스퀘어피트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뤄져 요가와 음악, 미술, 탁구, 당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신 마사지기와 반식욕기, 물리치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의사들이 방문해 진료 및 검진을 실시하고 자체적으로 약국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골든 시니어 메디컬 데이케어의 최진희 실장은 “기존의 데이케어는 타민족이 운영하는 곳에서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하다 보니 언어적이나 문화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한인 노인들을 많아 안타까웠다”며 “골든 시니어 메디컬 데이케어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경험이 있는 한인 직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주소: 53W Fort Lee Rd. Bogota,
NJ 07603 문의 201-45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