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와 파슨블러버드 교차로 인근 뱅크오브아메리카(141-57 Northern Blvd) 자리에 7층 규모의 주상복합 상가 건물이 들어선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중국계 부동산 개발업체인 뉴욕 이지프라퍼티 홀딩스(NY EZ Property Holdings)가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 건물 매입 절차를 완료했다. 인수 금액은 2,300만달러로 알려졌다.

뉴욕 이지프라퍼티 홀딩스는 이 자리에 7층 규모의 빌딩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1층에는 점포들이 입주하게 되며 2~7층까지는 모두 78세대의 아파트가 신축된다. 총 연면적은 약 6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이다. 또한 98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한편 2만2663스퀘어피트의 이 부지에는 1만4200스퀘어피트의 건평에 현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인터내셔널 유니온 오브 오퍼레이팅 엔지니어 등 두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