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 김영진 회장 연임
2018-02-15 (목)
이진수 기자
차기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뉴욕한인건설협회가 김영진(사진)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두 달여 만에 협회 정상화에 나섰다.
뉴욕한인건설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희식 초대회장)는 지난 12일 모임을 갖고 제16대 김영진 회장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김 회장은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해 건설협회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어내겠다”며 “특히 젊은 세대 영입에 주력, 역동적인 건설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해 올 연말 정상적인 2년 임기의 차기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뉴욕한인건설협회 제14대 회장에 당선된 김 회장은 15대와 16대까지 내리 6년간 회장을 연임했는데 비대위의 이번 결정으로 7년간 연임을 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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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