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방의 노승관 대표가 우수한 한국 전통 온돌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 주의회 표창을 받았다.

8일 뉴저지주 상하원의원 제37지구 사무실에서 주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은 노 대표는 “정직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공급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황토방은 이 기회를 통해 한국 전통 온돌문화를 알리는 일에 더 큰 책임을 갖고, 올바르고 깨끗한 잠자리 문화를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의회가 한국 전통 온돌문화의 우수성을 한인은 물론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노력한 노 대표의 공을 높이 인정한 것이라 미국 내 흙침대, 돌침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황토방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뉴욕 플러싱과 뉴저지 릿지필드 두 곳에 매장(전시장)을 두고 있는 황토방은 황토 흙침대와 돌침대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소다. 황토방 황토 흙침대는 대량 생산이 아닌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100% 수작업 제품이고, 양질의 향토 흙을 자연 숙성시켜 만든 100% 자연소재 제품으로 유명하다.

노 대표는 “황토방 흙침대와 돌침대는 우리 조상들의 주거문화인 온돌 아랫목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미국 속에 한국의 따뜻한 아랫목을 보급, 대중화하고 있다”며 “침대 등 50여종의 황토방 브랜드 디자인을 직접 한국에서 주문 생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어르신은 물론, 산후조리 여성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토방 뉴욕 전시장 플러싱 한양 샤핑몰내(150-29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황토방 뉴저지 매장 릿지필드 한양 샤핑몰내(1 Remsen Place Unit #103, #104 Ridgefield NJ 07657) 연락처 뉴욕 718-888-7747/ 뉴저지 201-945-3939

<이근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