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첼시마켓 인수한다
2018-02-08 (목)
이지훈 기자
구글이 뉴욕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첼시마켓’을 인수한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은 6일 25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부동산회사 제임스타운으로부터 첼시마켓 건물을 매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개별건물 거래로는 뉴욕시에서 두 번 째로 큰 금액이다.
현재 구글의 뉴욕 본부는 첼시 마켓의 건너편에 있는 건물(111 Eighth Ave.)이며 이번 매입으로 인해 양 건물을 지상 또는 지하로 연결할 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 구글은 연내로 거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