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작가 함섭 개인전, 4월12일까지 코리아소사이어티
2018-02-07 (수)
한지 작가 함섭의 개인전이 오는 4월12일까지 맨하탄 코리아소사이어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전통의 맛이 배어나는 한지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함 작가는 지난 1일 ‘페이퍼 드림’(Paper Dream)을 주제로 개막한 이 전시에서 아름다운 한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화가 함섭은 뽕나무 껍질로 제작된 한국 전통적인 종이 ‘한지’를 주요 도구로서 30 여년 동안 작업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전통과 현대 추상화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한지 작품을 보여준다.
춘천에서 나고 자란 함섭은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 베를린 아시아 미술관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에서 수많은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뉴욕의 라커펠러재단, 독일의 베린저 컬렉션 등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쳐왔다
.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3월15일 오후 6시다. ▲장소 350 Madison Avenue, 24th floor New York ▲문의 212-759-7525(Ext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