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문화 배우고 정체성 함양 기회

2018-02-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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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배우고 정체성 함양 기회

교육원 뿌리교육 발표회 모습.

LA 한국교육원이 미주 한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8년 상반기 뿌리교육을 이번 주부터 14주간 실시한다.

오는 3일(토) 개강해 5월16일까지 이어지는 2018 상반기 뿌리교육은 한국어에서부터 사물놀이, 난타모듬북, 한국전통무용, 태권도, 한국 전통공예, 종이접기, 음식스토리텔링, 가야금, 해금, 어린이연극놀이, 서예, 바둑, K-팝, 한국 동요 등 총 21개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배우고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서오대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처음으로 한국 전래동요와 놀이문화를 연결시킨 한국 동요교실이 재개설된다고 교육원 측은 밝혔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당 30달러(태권도복 10달러, 한국무용 신발 10달러 별도)다.
자세한 내용은 LA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볼 수 있다. 문의 (213)386-3112,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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