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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바이 홀푸드마켓’ 브루클린에 첫 개장

2018-02-01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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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홀푸드보다 저가판매

‘365 바이 홀푸드마켓’ 브루클린에 첫 개장

저가형 매장인 365 바이 홀푸드. <사진출처=홀푸드>

유기농 수퍼마켓 체인 홀푸드의 저가형 매장인 ‘365 바이 홀푸드마켓’이 브루클린에 미동부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장했다.

365 바이 홀푸드마켓은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점포당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던 홀푸드가 돌파구 마련을 위해 저가형 포맷으로 내놓은 매장이다. 31일 오픈한 브루클린 포트 그린(292 Ashlanmd Place) 매장은 3만 스퀘어핏 규모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식품 쇼핑을 하면서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장치들이 도입되어있다.

미 전역에서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오리건, 텍사스 4개주에 6개 매장을 오픈한 365 바이 홀푸드마켓은 이번 포트 그린 매장에 이어 앞으로 총 16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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