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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자동차 세일 경쟁 후끈

2018-01-27 (토)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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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형은 최저가에…2018년형 신차는 프로모션가에

▶ 0%파이낸싱·노 다운페이 등 다양한 마케팅 고객몰이

신년 자동차 세일 경쟁 후끈

신년 자동차 세일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파라곤 혼다를 방문한 고객이 혼다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지훈 기자>

한인 자동차 판매업소들의 신년 할인 프로모션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 연말에 시작된 재고정리와 신차판매 프로모션이 맞물리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 이는 재고정리에 들어간 2017년형은 최저가에, 2018년형 신차는 프로모션가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 우드사이드 노던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파라곤 혼다는 신년 할인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7 어코드LX를 월 188달러에, 2017 CR-V LX를 월 238달러에, 2017 아큐라 ILX를 월 218달러에, 2017 아큐라 MDX를 월 438달러에 내놓았다.

뉴저지 파라무스에 위치한 ‘루트4 파라무스 현대’는 ‘신년에 드리는 명쾌한 절약’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0% 파이낸싱과 노 다운패이먼트로 현대자동차 2018년형 신차들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엘란트라SE를 월 64달러에, 2018 쏘나타SE를 월 74달러에, 2018 산타페 스포츠 AWD를 월 164달러에, 2017 투산 AWD를 월 154달러에 내놓는 등 파격 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다.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스타 현대’도 신년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엘란트라SE를 월 89달러에, 2018 쏘나타SE를 월 109달러에, 2018 산타페 스포츠 AWD를 월 174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2018 산타페 스포츠 AWD를 2만2,999달러에 판매한다.

뉴욕 베이사이드 소재 ‘스타 도요타’는 ‘새해 맞이 대세일전’을 마련했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캠리SE를 월 199달러에, 2018 아발론XLE를 월 359달러에, 2018 코롤라LE를 월 139달러에, 2018 하이랜더 AWD V6를 월 249달러에, 2018 RAV4 LE 4WD를 월 16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롱아일랜드 그린베일에 위치한 펜도요타는 0% 파이낸싱, 노 다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2017 시에나를 0% APR 혹은 최대 2,000달러 할인,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마지막 기회다. 또한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코롤라LE를 월 139달러에, 2018 캠리LE를 169달러에, Rav4 LE AWD를 월 169달러에 내놓았다.

롱아일랜드에 로슬린에 위치한 랠리 메르세데즈 벤츠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GLC300을 월 469달러에, 2018 E300을 589달러에, 2018 GLC350을 61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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