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색서폰 연주로 심신 건강 단련”

2018-01-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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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한미장로교회 줄리 박 지휘자 무료 강좌

“색서폰 연주로 심신 건강 단련”

한미장로교회 무료 강좌에서 줄리 박(맨 오른쪽) 지휘자가 색서폰 연주를 하고 있다.

한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모)가 1인 1가지 악기 다루기 무료강좌로 오는 25일 색서폰 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색서폰 지도를 하고 있는 줄리 박 지휘자는 “기초 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텅긴법, 롱턴과 운지법을 터득한 후 하루 한 곡씩 간단한 노래 연주를 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은퇴 후 육체적인 건강이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은 더욱 중요하다”며 색서폰 연주에 도전해보기를 권유했다.

줄리 박 지휘자는 이어 “색서폰을 오래 불면 인지 능력이 좋아짐은 물론이고 단전 호흡을 사용하기 때문에 심폐기능 및 소화력이 좋아진다. 신체 내부의 모든 기능들이 튼튼해지고 특별히 열 손가락을 다 써야 하므로 기억력이 좋아져 노후 여가활동으로는 최고의 취미 생활”이라고 강조했다.

색서폰 기초과정을 끝내고 색서폰 오케스트라에 가입하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213)880-1780 줄리 박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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