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부가 정한 노인 거주시설 알아보기

2018-01-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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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센터 24일 특강

정부가 정한 노인 거주시설 알아보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리틀도쿄 서비스센터의 이희우(사진) 소셜워커를 초청해 새해 1월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24일 오후 1시4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시니어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200)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 주제는 ‘간병 수준에 따른 노인 거주시설 알아보기’이다.

이영송 이사장은 “리틀도쿄 서비스 센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소셜워커를 우리 시니어센터에 보내주어 한인들을 돕고 있는 고마운 이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한인 어르신들의 복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니어센터 측은 미국에 살고 있는 시니어들은 주로 노인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최근 수명이 크게 늘면서 노인들의 건강 상태와 간병 수준에 따라 정부에 의해 거주시설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많다. 이에 따라 전문가를 모시고 미 정부가 정한 노인들의 거주시설(Senior Facility Levels of Care)을 알아보는 시간을 특별히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18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213)387-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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