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턴커버넌트대와 협력, 재정적 지원 가능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웨스턴 커버넌트 대학과 협력 아래 주교육부(BPPE)으로부터 패턴학과 승인을 받았다.
엄은자 원장은 “지난 12월19일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가 웨스턴 커버넌트 대학교와 가주 교육국(BPPE)으로부터 패턴학과(Pattern Making)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엄원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과 재정적 지원을 주정부(캘 그랜트와 WIOA 그랜트) 및 연방정부(펠 그랜트, FEFSA 융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2004년 12월 비영리단체로 출발한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는 저소득 이민자 및 직업 전환자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케하여 안정된 직업을 갖게 해주는 전문기술 교육기관이다. 지난 14년 간 2,6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자바 및 미 의류업체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재미한인교육센터는 향후 탈북자, 미혼모 및 서류미비자를 위한 비영리 기술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