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8 주목해야할 임팩트 메이커상, 한미연합회 방준영 사무국장 수상

2018-01-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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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주목해야할 임팩트 메이커상,  한미연합회 방준영 사무국장 수상

2018 주목해야할 임팩트 메이커 상을 수상한 한미연합회 방준영(오른쪽 두 번째) 사무국장이 축하를 받고 있다.

한미연합회 방준영 사무국장이 지난 16일 LA시청에서 ‘2018 주목해야할 임팩트 메이커’ 상을 수상했다.

시티 임팩트 랩이 주관하는 이 상은 한 해 동안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사회 발전에 공헌할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LA시의원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LA리더들의 추천으로 선정되며 올해 수상자 18명 중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방준영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방준영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금까지 LA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얼마나 달려왔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고 좀더 겸손한 자세로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며 “한미연합회가 계속해서 LA커뮤니티를 위해 안전하고 신뢰가 더해지는 공간을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 사무국장은 “2018년에도 여러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이를 부딪혀 풀어내고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 곳은 바로 LA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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