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이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146형 모듈러 TV인 ‘더 월‘(The Wall)과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을 토대로 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을 공개하며 LG전자는 자체 AI 브랜드 ‘씽큐’(ThinQ)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씽큐’와 AI 로봇인 ‘클로이(CLOi)’ 등 스마트 가전을 대거 공개한다. 8일 열린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더 월’이 공개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