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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얼리지 않은 패티 ‘아치버거’출시

2018-01-04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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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얼리지 않은 패티 ‘아치버거’출시
맥도날드가 새 햄버거 패티 '아치버거(Archburger.사진)' 출시한다.

맥도날드는 2일 기존 쿼터파운더 패티보다는 얇고 치즈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보다는 두꺼운 약 3온스 무게의 아치버거를 오클라호마주 털사와 텍사스주 피아노 소재 일부 매장에서 시범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아치버거는 이들 매장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토대로 2018년 중순 미 전역 1만4,000여개 매장에서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

웬디스를 비롯한 기타 햄버거 체인들이 얼리지 않은 햄버거 패티를 사용하는 추세에 맞춰 맥도날드도 아치버거를 통해 신선한 패티를 사용하는 흐름을 쫒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아치버거 관련 메뉴는 2.19달러에 치즈, 피클, 양파, 아치소스가 들어간 ‘아치버거’, 2.69달러에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간 ‘아치버거 L&T', 2.89달러에 베이컨이 들어간 ’베이컨 아치버거‘ 총 3가지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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