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요미식회’ 유시민vs황교익, 알아두면 쓸데있는 미식 썰전

2018-01-03 (수) 1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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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만난 잡학 박사들이 알아두면 '쓸데있는' 미식 썰전을 펼쳤다.

유시민 작가는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작가는 '매운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함께 출연 중인 유시민과 황교익의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였다.


유시민은 "먹는 것을 좋아한다. '수요미식회'는 부러워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고 황교익의 자리를 노리고 있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제가 어필하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교익은 "유시민의 입맛이 고급스럽다"라며 "정치인 시절 여러 지역에 가서 그 곳의 좋은 음식을 다 먹어봐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유시민은 "정치를 안해봐서 하는 소리다"라며 "지방에 가면 무조건 국밥을 먹는다. 전국에 있는 국밥은 안 먹어본 것이 없다"라고 받아쳤다.

'매운탕'을 놓고 두 사람의 썰전이 이어졌다. 먼저 쏘가리 양식에 대해 황교익은 양식이 힘들다고 했지만, 유시민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매운탕 안에 넣는 방아 등의 향 채소를 두고도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의견을 펼쳤다. 국물 안에 넣어주는 수제비에 대해서도 황교익은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말했지만 유시민은 "매운탕 가서 수제비 먹기 싫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다른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황교익과 유시민은 '수요미식회'의 민물 매운탕과 만나 재밌는 '미식 썰전'을 펼쳤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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