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것만이’ 이병헌 “박정민, 신인같지 않아…더 기대된다”

2018-01-03 (수) 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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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이병헌 “박정민, 신인같지 않아…더 기대된다”

이병헌 / 사진=임성균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이병헌이 동생으로 첫 호흡을 맞춘 박정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병헌은 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제작 JK필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병헌은 "박정민이라는 배우는 제가 재작년 '내부자들'로 상을 수상할 때 어떤 영화제에 가건 신인상을 다 박정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영화 한 편을 같이 찍은 것처럼 자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병헌은 "그때만 해도 이 친구 작품을 보지 못했다. 어떻게 연기를 했길래 하면서 작품을 찾아봤다. '동주' '파수꾼' '아티스트'를 찾아보며 새삼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며 "신인이라 생각하지 못할 만큼 노련한 연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호흡을 맞출 때는 또 다른 문제다. 그 친구가 연기를 훌륭하게 하더라도 호흡과 케미는 또 다른 문제인데 어떻게 치고 나가건 순발력 있게 대처하면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며 정말 정신차려야겠다 생각하면서 연기했다"며 "앞으로가 너무너무 기대되는 배우"라고 강조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 간 전직복서 조하가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담은 휴먼 드라마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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