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동부한인스키협 ‘내스타 대회’출전

2018-01-03 (수)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 6일 펜실베니아 쇼우니 마운틴 스키장서

▶ 정기영 회장 포함 9명 출전

미동부한인스키협회(회장 정기영) 소속의 선수 9명이 펜실베니아 쇼우니 마운틴 스키장에서 6일 열리는 미국 내스타(NASTAR) 대회에 출전한다.

출전 선수 명단은 정기의, 앤드류 리, 정기영, 김 준, 이진수, 전은자, 켈리 한, 미셸 리, 정승화 등이다.

내스타 경기는 각 선수의 경기 기록을 매 시즌 미국에서 최고의 핸디캡 점수를 획득한 선수의 기록을 표준으로 삼아 1대1로 비교 산출해 개인 핸디캡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수의 핸디캡 점수가 표준기록 기준자로 채택된 핸디 점수에 가까울수록 메달 입상과 랭킹 순위가 높아진다.

지난해에는 협회 선수중 청소년부 에서 앤드류 리군이 은메달, 40~45세 여자부에서 레이첼 전, 켈리 한씨가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