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그룹 측 “판타지오 대표변경은 돌파구 위한 것”
2018-01-02 (화) 04:42:36

사진=판타지오 공식 SNS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의 대표 해임과 관련 구성원들이 반발하며 논란이 된 가운데 최대주주 JC그룹 측이 입장을 전했다.
이날 판타지오 비대위는 2일(한국시간 기준) 보도자료를 통해 "나병준 대표의 즉각 복귀 및 중국계 대주주의 비정상적인 경영개입 중단을 요구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해 12월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중국계 대주주 JC그룹이 창업자 나병준 대표를 예고 없이 해임하고 중국 측 대표이사 체제를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JC그룹 관계자는 "한국 연예인들과 연예기획사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다. JC그룹은 작년 8월 판타지오 유상증자를 통해 320억을 투자했으며, 지분율 50.07%를 확보하여 경영권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의 지속적인 영업적자 속에서 실적개선과 모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강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이번 대표이사 변경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JC그룹의 한국지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주)는 지난해 8월 유상증자를 통해 판타지오의 주식을 추가 매입, 현재 판타지오의 주식 50.07%를 보유하고 있는 판타지오의 최대 주주다.
JC그룹 관계자는 "이후 판타지오 직원 및 소속 연예인들과 면대면 미팅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바를 청취하고, 조직이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