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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최고 승무원상 수상

2017-12-14 (목)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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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14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최고 승무원상 수상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시상식에서 김이배(사진 왼쪽) 아시아나 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이 프랜시스 갤러거 글로벌 트래블러 발행인과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서비스가 14년 연속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12일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4년 연속 ‘최고 기내 서비스’,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분야별 여행 · 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발표하고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를 시상해 왔다. 지난 1년간 2만여명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시아나항공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LA소재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미주지역본부장은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항공 · 여행 전문지로, 전세계에 월 11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를 모두 석권, 3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달성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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