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동규, 정해진, 윤자영, 스테파니 리, 구수임 작가의 작품.
연말을 맞아 퀸즈와 타지역 작가들이 함께 하는 한인작가 그룹전이 14일부터 30일까지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다.
‘퀸즈: 서식지를 구상하다’를 주제로 한 이 전시에는 6명의 퀸즈지역 거주 한인작가들이 6명의 외부지역 거주 작가와 한조를 이루어 공간, 선, 면, 색, 자연, 전통 등의 각기 다른 테마아래 협업한 작품을 나눈다.
김동규,천세련, 구수임, 박정민, 송영애, 이승, 스테파니 리, 정해진, 김지숙, 조진, 소희 코노버 등 12인 작가가 참여한다.
손바느질로 만든 태극기, 머리카락을 소재로한 작품, 설치작업, 조각, 유화, 콜라주, 전통진채와 민화기법을 이용한 작업등 경계와 문화를 넘나드는 3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가까운 플러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6일 오후 6~8시.
▲장소 Flushing Town Hall,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문의 718-463-7700 x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