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시티 뮤직홀, 3D LED 스크린 영상 어우러져
2일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로켓츠 무용단의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지난 12일 뉴욕의 명소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미국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 로켓츠 무용단의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Christmas Spectacular)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라디오시티 뮤직홀의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시즌이 시작되면 뉴욕은 일찌감치 연말 분위기에 젖어든다. 3,500석의 라디오시티 뮤직홀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늘씬한 로켓츠 미녀들이 펼치는 대형 크리스마스 쇼인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는 올해도 3D LED 스크린의 영상이 어우러져 마법의 세계로 변하는 무대장치를 비롯 나무병정들의 행진, 예수 탄생을 경배하는 ‘예수 탄생의 밤 동방박사 행렬’ 등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 더욱 역동적인 장면들이 연출된다. 내년 1월1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웹사이트 www.rockettes.com/christmas/